일본 에그테크(AgTech) Inaho의 자동 수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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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하는 식물의 생육상태를 AI로 판단하고 수확하는 자동 수확 로봇 개발.
농업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노동력 절약 및 농업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Inaho, 일본 에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스파라거스 수확 로봇(Source: Inaho)

일본 에그테크 스타트업인 Inaho는 2019년 AI가 탑재된 아스파라거스 수확 로봇을 출시 했으나 실패를 경험하고, 2021년 방울 토마토 로봇 수확기를 출시 했다. 이 로봇은 잘 익은 과일을 크기와 색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으며, 밤 낮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Inhao는 수확 로봇에 대한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행병, 농장 근로자의 임금 인상은 농업 기업에 어려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향후 몇 년 동안 식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금은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기존 농업 방식에서 탈피해야 할 때다"
"우리는 첨단 기술과 솔루션이 농업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웰빙에 기여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기존 스마트팜 기술에 AI를 적용한 자동 수확 로봇을 적용하게 된다면 농장의 전반적인 관리에 더불어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열매들의 생육이 서로 달라 직접 크기, 색상등을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수확해야 하는 농산물의 경우 농장 근로자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므로 앞으로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Source: Innovation-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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