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이런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대로면 2055년 국민연금 바닥난다…소진시점 2년 앞당겨져
Source: Naver 뉴스(연합뉴스)
여러 기사의 주 내용은 “2055년이면 국민연금 기금이 모두 소진될 것이며,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받을 수 있다” 라고 하고 있다.
지금 내가 있는 부서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 한번 더 놀라게 되었다. 지금까지 냈던 국민 연금은 여기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이 낸 금액에 놀랄 수 있다.
믿음이 적은(못받거나 적게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을 반환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이민이다.
물론 국민연금 때문에 이민 가는 분들은 없을 것이지만, 이민을 가게 된다면 국민연금을 반환일시금으로받을 수 있기에 이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번에 기획하고 분석해보려고 하는 것도
“과연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면 그 큰 나라에서 어떤 주로 갈 것이며, 어느 동네로 갈 것인가?
자녀와 함께 이민을 가게 된다면 기준은 무엇이 될 것인가?”
라는 내용이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라면 결국 미국에서 Elementary School 입학이 중요하게 될 것이고(본인의 자녀도 어린이집, 초등학생이므로) 철저히 내 기준으로 초등학교 학군과 기타 다양한 부분을 비교해 보고 싶었다.
미국 학교에 대한 정보는 Great Schools(PK-12 학교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국립 비영리 단체 이다.)에서 볼 수 있으므로, 이 Site의 정보를 수집하고 아래와 같이 분석 해 보려 한다.
① Great Schools, Elementary School 정보를 수집
② 학교별 세부 정보 수집
③ -①, ② 데이터 분석
④ 학교 인근 주택 가격 정보 수집
⑤ -③, ④ 데이터 분석
⑥ 지역별 범죄율 정보 수집
⑦ -⑤, ⑥ 데이터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는 ①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확인 해 볼까 한다.
미국 모든 주의 학교 정보를 종합해 보면 현재(23년 1월) 114,496개의 Elementary School이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에 13,547개로 가장 많은 Elementary가 위치하고, 텍사스, 플로리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가장 적은 Elementary School을 가지고 있는 주는 독립 행정 구역 워싱턴DC(283)를 제외하고 와이오밍(304), 델라웨어(362), 버몬트(395) 순이었다.
다음번에는 학교 요약 점수인 Average 값을 분석 해봐야겠다.(Public은 점수를 공개하고 있으나, Private은 점수가 미공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