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다빈치 AI 대학원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다중인원을 검출, 추적하는 ‘군중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 절차에 돌입했다.
Source: 전자신문
군중분석에 대한 요구는 지속 되어 왔다. 특히 국내는 테러의 위험이 낮지만 해외 특정 국가에서는 항상 테러를 대비하는 모습으로 공항, 항만, 버스터미널, 지하철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특이 행동을 하는 사람을 구분하고 싶어 했다.
중앙대에서 개발하고 실증하고 있는 모델은 일정시간 동안 같이 있거나 유사한 경로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을 동일 그룹으로 지정하고, 사람의 숫자를 파악하고, 이상행동을 사전에 분석하는 것이다.
실증 사진을 보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룹으로 잘 묶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른 그룹과의 거리가 동일 그룹과 비슷 할 때는 어떻게 그룹을 지정해야 할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공항에서 항공편이 출발하기전에는 해당 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일 장소로 동일 시간에 이동하는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Object Detection 후 Center Point는 Bounding Box 중심에 위치 시킨 것으로 보인다. 3차원을 동영상으로 분석하는 경우 원근에 따라 단순히 Bounding Box간 거리가 정확하지 않아 이를 보완할 알고리즘 적용이 필요하겠다.